대한민국 철도청(r9)
해당 리비전 수정 시각: ()
[주의!] 문서의 이전 버전(에 수정)을 보고 있습니다. 최신 버전으로 이동
대한민국 철도청 大韓民國 鐵道廳 Korean National Railroad | ||
약칭 | 국철, KNR, 코레일 | |
운행 지역 | 한반도 전역 | |
업종명 | 육운업 | |
창립일 | 1963년 9월 1일 | |
해산일 | 2000년 4월 1일 | |
본사 | 정부대전청사 2동 |
1. 개요 [편집]
현재 대한민국 4대 사철[1]의 전신인 중앙행정기관이다.
1963년에 교통부 육운국 및 시설국에서 맡아왔던 철도사업부문이 교통부 산하 외청(外廳)으로 분리된 것이 시초인 정부기관이었다. 국철(KNR)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. 해체 직전에는 "코레일(KORAIL)"이라는 명칭을 자주 사용하였다.
민영으로 전환되어 정부로부터 독립한 지 25년이나 지났음에도, 철도청이란 말이 익숙한 사람들은 사철들을 퉁쳐 그냥 철도청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. 사실 사철들은 4음절이고 철도청은 3음절이니... 하지만 음절 차이는 1음절 차이다.[2] 오랫동안 명칭이 철도청이었던 영향도 있다. 이 때문인지 사철 직원 중에는 노인 탑승객을 응대하는 상황이 생기면 이러한 노인층에게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각 사철 이름 대신 철도청이라 칭하기도 한다. 이 경우는 약간의 자조적인 뉘앙스가 있는 경우가 많다. 혹은 극소수의 철도청 시절부터 민영화 된 후 무척 오랫동안 사철에 근무한 최고참 기관사나 직원 또한 근무가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는 각 사철 직원 대신 철도청 공무원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아직도 존재한다. 물론 철도청 출신의 최고참 직원들은 대다수가 정년으로 사철에서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런 경우는 차차 줄어들 전망이다.[3]극초반이나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설립된 초창기인 1990년대 중후반 이후부터 근무한 현재 통합 이후의 서울교통공사에서 최고참을 이루는 직원들도 가끔씩 사적인 공간에서는 같은 동기나 고참끼리만 있을 경우, 통합 이전의 사명으로 대화를 할때가 있다.]
1963년에 교통부 육운국 및 시설국에서 맡아왔던 철도사업부문이 교통부 산하 외청(外廳)으로 분리된 것이 시초인 정부기관이었다. 국철(KNR)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. 해체 직전에는 "코레일(KORAIL)"이라는 명칭을 자주 사용하였다.
민영으로 전환되어 정부로부터 독립한 지 25년이나 지났음에도, 철도청이란 말이 익숙한 사람들은 사철들을 퉁쳐 그냥 철도청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. 사실 사철들은 4음절이고 철도청은 3음절이니... 하지만 음절 차이는 1음절 차이다.[2] 오랫동안 명칭이 철도청이었던 영향도 있다. 이 때문인지 사철 직원 중에는 노인 탑승객을 응대하는 상황이 생기면 이러한 노인층에게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각 사철 이름 대신 철도청이라 칭하기도 한다. 이 경우는 약간의 자조적인 뉘앙스가 있는 경우가 많다. 혹은 극소수의 철도청 시절부터 민영화 된 후 무척 오랫동안 사철에 근무한 최고참 기관사나 직원 또한 근무가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는 각 사철 직원 대신 철도청 공무원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아직도 존재한다. 물론 철도청 출신의 최고참 직원들은 대다수가 정년으로 사철에서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런 경우는 차차 줄어들 전망이다.[3]극초반이나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설립된 초창기인 1990년대 중후반 이후부터 근무한 현재 통합 이후의 서울교통공사에서 최고참을 이루는 직원들도 가끔씩 사적인 공간에서는 같은 동기나 고참끼리만 있을 경우, 통합 이전의 사명으로 대화를 할때가 있다.]
2. 상징 [편집]
철도청에서는 모두 세 가지 도색을 사용해 왔다. 1996년 도색 변경 전까지는 새마을호는 흰색과 파란색 도색[4][5], 무궁화호는 흰색+빨간색, 통일호는 흰색+초록색[6], 비둘기호는 새마을호와 컬러는 같지만 색상 배열이 반대였다.[7]
기관차의 경우에는 새마을호와 도색을 공유한 하얀색+파란색, 검은색에 주황색 줄무늬를 넣은 일명 호랑이 도색이 있다.
1996년 신 CI의 등장과 함께 도색이 노랑+초록색[8]으로 변경되었다.[9] 현재 이 도색은 계승되어 남서울철도의 경인선 구간을 누비는 신저항에게서 볼 수 있다.
새마을호와 통일호는 노란색과 초록색[10], 무궁화호는 노란색과 주황색[11], 2000년에 사라진 비둘기호는 노란색과 연두색으로 변경되었다.
1999년 통근열차에 붙은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엠블럼. 1999년에 제작된 수도권 전철 4호선용 철도청 341000호대 전동차의 3차분 일부 객차 출입문에도 이 엠블럼이 붙어있다.
기관차의 경우에는 새마을호와 도색을 공유한 하얀색+파란색, 검은색에 주황색 줄무늬를 넣은 일명 호랑이 도색이 있다.
1996년 신 CI의 등장과 함께 도색이 노랑+초록색[8]으로 변경되었다.[9] 현재 이 도색은 계승되어 남서울철도의 경인선 구간을 누비는 신저항에게서 볼 수 있다.
새마을호와 통일호는 노란색과 초록색[10], 무궁화호는 노란색과 주황색[11], 2000년에 사라진 비둘기호는 노란색과 연두색으로 변경되었다.
1999년 통근열차에 붙은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엠블럼. 1999년에 제작된 수도권 전철 4호선용 철도청 341000호대 전동차의 3차분 일부 객차 출입문에도 이 엠블럼이 붙어있다.
[1] 민영화 당시에는 남서울철도가 존재하지 않아 3대 사철이었다.[2] 이런 이유로 젊은층은 각 사철명, 중노년층은 '철도청'으로 부르는 명칭이 양분되는 경향이 있다.[3] 비슷한 사례로 서울지하철공사 말기인 2000년대[4] 우유도색이라는 별칭이 있다. 사실 일본국유철도에서 쓰던 도색과 사실상 같다. 신칸센 0계의 흰색에 가까운 옅은 베이지색에 파란 띠를 두른 것을 관광호에서 써먹었는데 이 초도분을 가와사키중공업에서 만들었는지라... 표절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일본 우익 철덕들이 말하듯 파쿠리는 아니다.[5] 스테인레스로 제작한 새마을호 유선형 객차나 DHC 디젤동차는 흰색 없이, 스테인레스 특유의 은색을 그대로 바탕색으로 사용했다. DHC 동차는 전두부는 붉은색이었다.[6] 1983년 이전 특급 시절과 1984년 이후 통일호 시절의 색상 배열이 달랐다. 특급 시절 도색은 무궁화호가 우등 시절 객차에도 사용되었다.[7] 1983년 이전 보급/보통 시절 객차는 흰색+밤색이었다. 이 밤색 도색은 본래 나뭇결과 색상이 비슷해서 왕십리 경성궤도부터 보통객차까지 정말 널리 쓰였다. 군북역 문서에 재현되어 있는 객차가 1960년대 시절 객차 도색이다. 1950년대말에는에는 하늘색 바탕에 베이지색 창문띠와 그 밑으로 오렌지색 실선이 있는 객차도 있었던 것을 사진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.[8] 나뭇잎의 초록색 까지는 아니고 약간 청록색, 정확하게는 그 중에서도 Teal Green 정도에 가까운 색이다. [9] 흔히 구도색으로 불리며, 90년대 철도를 장식한 도색이기도 하다.[10] 통일호는 처음엔 노란색+남색이었으나 1997년에 각역정차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초록색으로 변경되었다.[11] 빨간색에 가까운 진한 주황.
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-NC-SA 2.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,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.
모래위키의 모든 내용은 가상의 시나리오와 설정을 기반으로 하며,
실제 기업이나 인물, 사건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시합니다.